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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 창세기 1:24~31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오늘 우리는 여섯째 날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기록한 내용을 함께 읽었습니다. 여섯째 날의 창조는 하나님이 행하신 창조 사역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생물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가축, 기는 것, 땅의 짐승이 종류대로 땅에서 나왔습니다. 땅은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장소이면서 모든 생물이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땅 위의 생물은 땅에서 나와 땅 위에서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나온 가축과 짐승과 기는 것을 보시고 좋아하셨습니다. 모든 생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만드신 후에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만들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작품을 하나님은 여섯째 날 마지막에 만드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다른 생물들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생물에 관한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셨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의논하고 일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록하면서 여섯째 날 마지막 창조에 대해 특별한 기록을 더 하고 있습니다.

26절이 그 일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조 사역의 마지막 작품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말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나타낼 수 있는 존재, 그 존재를 보면 하나님을 보는 것과 같은 존재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닮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보여주며 나타내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진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과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일이 사람에게 맡겨졌습니다. 사람은 만물을 다스리는 자로 지음 받았습니다. 다스리는 일은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존재인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대신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물이 사람의 다스림을 받았고 복종했습니다. 사람에게 대항하거나 사람과 맞서 싸우는 생물은 없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를 볼 때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두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볼 때에도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해 사는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귀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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