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 | 창세기 4:25-5:32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 7월 11일
- 2분 분량
성경은 가인의 후손들의 역사를 기록한 후 아담으로부터 시작해 셋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기록합니다. 셋은 가인이 죽인 아벨을 대신해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입니다.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을 셋을 가리켜 아담의 모양과 형상과 같은 사람이라고 기록합니다. 아담의 모양과 형상은 죄로 인해 타락한 형상입니다. 죄로 인해 훼손된 형상이 상속되고 있습니다.
아담과 셋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성경은 이들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매우 단순한 표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셋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역사는 "지내며" "낳았으며" "죽었더라"는 표현으로 설명됩니다. 가인과 그 후손들의 역사를 기록할 때와는 다릅니다. 아담과 셋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냥 살았습니다. 그들이 한 일은 계속해서 자녀를 낳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들의 삶은 죽음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들은 놀라운 일을 이루거나 새로운 것을 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남겨 놓은 것은 사람이 전부였습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이 "지내다"라고 번역한 이 단어는 하나님께서 허락한 시간이 이어지는 상태와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아담과 셋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시간을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4장 26절이 이렇게 기록합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셋이 아들을 낳은 후 사람들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적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은 에녹의 때에 이르러 특별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21-24절을 보면 에녹의 삶을 성경이 특별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고, 특별한 방법으로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사람입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세상을 떠난 첫번째 사람이 되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한 일을 신약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서 1장 14-15절이 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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