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리 교회는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지는 구역모임"을
꿈꾸며 살아가려 합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지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가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죄인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아직도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는 구원을 소망해야 하며,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하는 사역은 교회가 해야할 본질적인 일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교회는 생명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성경 말씀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록된 것이며, 성령 하나님은 생명 살리는 사역을 위해 교회에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제자들의 공동체에 성령이 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하남교회는 그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구역모임은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두세 사람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힘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믿습니다. 성도들의 가족과 이웃들이 예배하는 자리에 나아오고, 그들의 영혼이 살아나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소원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원하는 마음입니다. 구원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 나타나기를 소원하고, 성도들의 가정이 온전한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웃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소원하는 마음이 생기면 기도하게 되고, 기도는 섬기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