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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모임자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 창세기 1:24~31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오늘 우리는 여섯째 날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기록한 내용을 함께 읽었습니다. 여섯째 날의 창조는 하나님이 행하신 창조 사역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생물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가축, 기는 것, 땅의 짐승이 종류대로 땅에서 나왔습니다. 땅은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장소이면서 모든 생물이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땅 위의 생물은 땅에서 나와 땅 위에서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나온 가축과 짐승과 기는 것을 보시고 좋아하셨습니다. 모든 생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만드신 후에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만들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작품을 하나님은 여섯째 날 마지막에 만드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다른 생물들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생물에 관한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셨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부산하남교회
11월 8일2분 분량
창조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 | 창세기 1:1~23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한 역사의 시작을 기록하는 창세기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와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의 첫 번째 독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4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애굽에서 종노릇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여렴풋한 지식이 있었지만 심각할 정도로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반복된 이집트 신들에 대한 경험이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그의 나라에 대해 배워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아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있을 때 온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한 채 드리는 예배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참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는 미신입니다. 창세기는 창조에 대한 선언으로 시
부산하남교회
11월 1일2분 분량
예수께서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 골로새서 1:15~20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오늘은 종교개혁의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 교단의 학생신앙운동을 위해 기도하는 주일입니다. 10월 마지막 주일에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신앙운동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 교단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전통입니다.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교단의 학생신앙운동의 미래를 생각하는 오늘 골로새서 말씀으로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예수님의 주권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물보다 먼저 계셨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만물보다 먼저 계신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는 일에 참여하셨습니다. 16절이 이 진리를 전합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
부산하남교회
10월 25일2분 분량
주를 사랑하십시오 | 고린도전서 16장 19~24절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도들의 시대 로마인들이 주고받는 편지는 문안인사와 축복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린도전서는 편지의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 문안인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문안한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죠. 고린도교회와 형제가 된 교회들과 고린도교회를 기억하고 있는 성도들의 문안을 사도 바울이 대신 전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와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사도 바울 자신의 문안도 친필로 기록하여 남겼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22절이 등장합니다. 22절은 문맥의 흐름상 매우 어색한 구절입니다. 문안 인사와 축복이 이어져야 할 자리에 끼어들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고린도교회를 향한 간절함과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말씀이 가지는 긴급성을 담고 있습니다. 22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이 구절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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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2분 분량
교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하십시오 | 고린도전서 16장 15~18절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고린도전서 마지막 부분에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사도 바울이 기록한 서신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다른 서신들과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고린도전서 마지막 부분에서 스데바나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읽게 됩니다. 스데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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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2분 분량
만족한 삶의 비결 | 잠언 18장 20절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존재입니다. 다른 생명체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특별한 것이 오직 사람에게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외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집트와 바벨론의 신화나 그리스인들의 신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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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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