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트레스는 불편함과 함께 찾아옵니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2025년 4월 12일
2분 분량

우리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 속해있습니다.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다이나믹하다는 말을 우리말로 바꾸면 변화무쌍하다 정도가 될 텐데, 변화가 많은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지금 우리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불편한 감정과 함께 찾아옵니다.

미숙한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함께 찾아오는 불편한 감정을 빨리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분하게 적절한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일단 불편한 감정을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불편한 감정을 견디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성숙하고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 때 미숙한 사람은 부정적인 대처방법에 의존합니다. 우리가 흔히 선택하는 부정적인 대처방법은 공격적인 행동, 불편한 감정 노출, 날카로운 말투, 신경질적인 태도, 흡연과 음주, 비행, 외도 등이 있습니다. 미숙한 사람은 이런 태도로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처합니다. 불편한 감정을 빨리 제거하기 위해 선택하는 부정적인 방법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긍정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자기 나름의 긍정적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깊은 심호흡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합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깊이 심호흡을 하고 복잡한 상황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한 후 자신의 행동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납니다.

산책이나 음악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장소에 가서 천천히 걷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산책하면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합니다. 당장 불편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지만 차분히 그 감정을 들여다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냅니다. 스트레스가 금방 사라지 않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압도당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묵상과 기도입니다. 약속한 말씀을 반복해서 말하며 생각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하나님 앞에 말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구합니다.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기도하다보면 심리적 압박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묵상과 기도는 가장 오래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이며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합니다.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방법이 음주, 흡연, 과식, 약물사용입니다.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손쉽게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불편한 감정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불편한 감정은 이전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옵니다. 악순환이 시작되고 같은 일을 반복하다 중독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대처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묵상과 기도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교회의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의 상관관계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교회 성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교회가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질문에는 교회 성장이란 질적 성장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깔려 있습니다. 지극히 옳은 말입니다. 우리는 교회의 양적 성장 자체를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목표가 세속적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힘들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장

 
 
 
기도가 주는 기쁨을 경험하십시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앤드류 머레이는 그의 책 [기도가 전부가 되게하라]에서 기도가 주는 유익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가 하나님과의 끝없는 교제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과 교제할 때 우리는 충만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사들은 완벽한 영웅들이 아니었습니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믿음의 사람들의 이름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일한 사람들을 믿음의 영웅들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흠잡을 데 없이 영웅적인 삶을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연약함과 부족함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사들은 여러 가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댓글


  • 블로그-로고-고화질
  • Youtube
  • Instagra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