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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부른 생명의 노래 | 창세기 3: 20~21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범죄한 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이 완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판결문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말씀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 말씀은 비유로 이루어져 있지만 의미는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아담에게 죽음이 선언되었습니다. 반드시 죽으리라는 경고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복을 받은 사람에게 죽음의 그늘이 드리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선언이 완결된 후 사람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죽음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죽음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죽음과 맞서 싸워 이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두 죽음 앞에 굴복했습니다. 그러나 절망만 남은 것은 아닙니다. 범죄한 사람들에게 죽음이 선언된 자리에서 구원의 실마리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아 부술 것이라는 약속에서 사람은 구원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아담은 하
사경회 때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경회는 한국교회가 성장하기 시작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전통입니다. 사경회라는 말은 성경을 살피고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경회는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오직 성경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사경회는 전통은 구약성경에서도 발견됩니다.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성벽을 재건한 후 광장에 모였습니다. 에스라가 성경을 들고 서서 읽고 가르칠 때 백성들이 듣고 울었습니다. 사경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리는 계시의 책입니다. 기록하여 주신 책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채울 때 신앙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신앙 성장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게 될 때 이루어집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신자들은 날마다 자라야 합니다. 자라기 위해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크고 넓으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매일 성
뒤틀린 질서 | 창세기 3: 16~19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하나님의 심판은 뱀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순서를 거슬러 올라가며 죄에 대한 벌이 선언됩니다.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 사이에 계속 될 영적전쟁에 대해 말씀하신 후 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여자에게 주어진 말씀은 두 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죄에 대한 벌이고 다른 하나는 죄의 결과로 나타나게 될 현상입니다. 16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한 후 출산의 과정이 수고롭고 고통스러워졌습니다. 출산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죠.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여자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출산의 과정을 통해 구원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생육은 창조의 복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창조의 복은 고통 없이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후에는 하나님의 복이 고통이라는 포장
말은 힘이 있습니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죠. 말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하실 수 있고,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창조하시는 하나님은 말을 사용해서 그 사역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지어진 사람의 말에도 힘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하나님의 말과 같은 전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의 말은 쇠를 녹이는 힘이 있다는 옛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의 말에 힘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말을 삼가하고 조심합니다. 자신의 말이 죽이는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하는 거짓말이나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말이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말이 상황을 왜곡하고 불신을 조
영적 전쟁이 시작되다 | 창세기 3: 13~15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하나님은 죄에 대한 심판을 이어가십니다. 아담의 죄를 드러내신 후 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한 심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죄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회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도 아담과 같은 선택을 합니다. 죄가 이미 여인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자는 자신을 유혹한 뱀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꾀다"는 말은 "속이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속인다는 말은 정보를 왜곡하고 과장해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하게 마비시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속이는 자는 아름다운 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거짓에 마음이 사로잡힌 사람은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릅니다. 거짓에 의해 마음이 잠식당하게 되면 거짓이 시키는 일을 하게 됩니다. 여인은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이 아니라 뱀에게 속아서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40대가 많아지는 은혜를 주옵소서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한국교회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40대부터 그 수가 급격히 적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20대부터는 그 감소폭이 더 커집니다. 수적 감소 현상이 40대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가진 독특함은 30대가 많다는 것인데, 자연스럽게 4세 미만 아동의 수도 평균 이상으로 많습니다. 감사한 일이죠. 그러나 40대의 경우에는 평균보다 수가 적습니다. 40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위기의 시기라 할 수 있죠. 직장에서의 생활을 더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여기에서 멈추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50대와 30대 사이에 끼어 자기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힘겨움도 있습니다. 50대와 30대는 완전히 다른 세대이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세대가 40대입니다. 그러니 힘들 수밖에 없죠.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 | 창세기 3: 9~12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여호와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을 찾아오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담의 회개를 유도하는 자비로운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초대에 아담은 냉담하게 반응합니다. 아담은 회개할 첫번째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아담은 여전히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리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아담은 벗었음을 알고 두려워 숨었습니다. 아담은 처음부터 벌거벗은 상태였습니다. 벌거벘었으나 영광스러웠고 존귀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난 상태로 살면서 하나님과 거리낌 없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은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자유로운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벌거벗음으로 인해 숨었습니다. 벌거벗음이 수치가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비참한
우리가 기도해야 할 성장이란...|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지난 주일 오후 성장 위원회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중요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 중에 목사가 말하는 성장이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적 성장과 수적 성장 중 어느 것을 말하는 것이냐는 의미였습니다. 그 질문을 받고 저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동안 칼럼을 통해 반복해서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는데 전달이 잘 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성장은 질적 성장과 수적 성장 모두입니다. 질적 성장이 없는 수적 성장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수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적 성장은 허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질적으로 성장하면 수적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수적 성장이 질적 성장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질적 성장은 수적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창조의 원리입니다. 질적 성장을 위해 수적 성장이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매 주, 매 년, 수십 년 동안 같은 사람들
찾아오시는 하나님| 창세기 3: 8~10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결과는 타락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질 것이라는 달콤한 말을 믿었지만 그 믿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속이는 자입니다. 그가 하는 말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듣기에는 달콤하지만 본질은 죽이는 독입니다. 쉽게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말은 믿지 마십시오. 모두 거짓입니다. 쉽게 이루어지는 성장은 없습니다. 가벼운 위로, 값싼 은혜는 누구나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헛된 약속일 뿐입니다. 아담이 금지된 열매를 먹은 후 타락한 동산에 하나님께서 거니십니다. 자신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평소와 다름 없이 하나님의 동산에 거닐고 계셨습니다. 평화롭고 차분한 발걸음 소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나는 소리에 대해 성경 곳곳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들은 소리는 발걸음 소리와 비슷했습니다. 금지
교회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교회는 생명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품고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생명의 원리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체인 교회는 성장하거나 쇠퇴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멈추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정체는 쇠퇴로 이어지는 길일 뿐입니다. 오래 정체 되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성장하지 않는 생명체는 결국 소멸하게 됩니다. 교회도 성장하지 않으면 어느 날 소멸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가 모두 좋은 교회는 아닙니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성장은 건강한 성장입니다. 기형적인 성장이 있습니다. 생명 원리를 따르지 않는 성장은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기형적으로 성장한 교회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 원리를 따르는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명원리를 따라 성장할 때 교회다운 교회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은 두가지 기준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수적 성장과 질적 성장입니다. 우리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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