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으로 말씀 묵상하는 방법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 부산하남교회
- 2025년 12월 27일
- 2분 분량
2026년 우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합니다. 온 교회가 함께 같은 말씀으로 묵상하며 매일의 삶을 살아갑니다. 말씀으로 성도의 삶이 가득찰 때 말씀으로 교회가 충만하게 됩니다. 말씀 묵상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묵상을 처음 해본다고 고백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 묵상은 결코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몇 가지 단계를 따라 하면 됩니다.
1. 기도로 시작합니다. 조용한 공간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매일성경을 펼치기 전에 먼저 기도하십시오. 묵상을 시작하는 기도는 짧고 간단합니다. "주여 나의 눈을 열어 주의 말씀을 보게 하시고, 나의 마음에 주의 말씀을 심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짧은 기도가 묵상의 문을 열어줍니다.
2. 매일성경을 펼치고 오늘 본문을 읽습니다. 읽을 때 작은 소리로 천천히 읽습니다.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말고 정확히 읽는 데 집중하십시오. 성경을 세 번 천천히 읽었다면 여러분은 이미 묵상에 성공했습니다.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중얼거리듯 읽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3. 성경을 세 번 반복해서 읽은 후 성경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죄는 무엇인지,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지, 반복되는 단어는 없는지, 인상적인 표현이나 단어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우리가 붙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4. 성경에서 발견한 진리를 기록합니다. 기록을 위해 작은 수첩이나 노트를 사용할 수도 있고, 매일 성경 여백을 사용해도 됩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 발견한 진리를 기록할 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생각을 기록하면 더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생각으로 흘려 보내는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표현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하고 명료하게 기록하면 됩니다. 글을 예쁘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기록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5. 오늘 하루 순종해야 할 일을 기록하십시오. 말씀 묵상이 순종으로 이어질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순종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생각하고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그 한 가지에 집중하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기를 순종할 일로 정했다면, 하루 동안 친절함을 실천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입니다. 하루 한 가지면 충분합니다. 매일 하나씩 순종하다 보면 어느 순간 변화된 나를 만나게 됩니다.
6.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제 묵상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알게 된 진리를 순종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삶은 성령의 도움으로 온전해집니다. 우리 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묵상을 마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도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나의 생각을 지켜주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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