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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이 필요합니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 2025년 8월 9일
  • 2분 분량



제가 하남교회 위임받은 목사로 사역하기 시작한 해부터 집중한 것이 소그룹 모임입니다. 우리 교회의 소그룹 모임은 구역모임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소그룹 모임의 이름을 바꾸지 않은 것은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구역모임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자 당시 어떤 집사님은 "구역모임은 관리를 위한 모임"이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역모임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변화를 줄 계획이었습니다.

소그룹 모임은 믿는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모여 자신의 삶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도의 교제는 실로 엄청난 영향력이 있습니다. 저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변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상처가 치유되고, 영이 회복되어, 자라고 성장하는 은혜를 소그룹 모임 속에서 경험했습니다. 구역모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 은혜를 경험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구역모임은 예배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에게 영향력이 필요하듯 구역모임을 인도하는 구역장에게도 영향력이 필요합니다. 구역모임을 인도하는 구역장에게 필요한 영향력은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는 전인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받아 생각과 말과 인격과 삶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 일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서로 섬기는 것이 구역모임입니다.

우리는 변화와 성장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정기적인 예배 출석과 봉사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안주하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경험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변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불가능해보이는 그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와 성장의 길로 인도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소망을 품고 함께 할 때 우리를 새롭게 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이기도 하고, 우리가 배우고 훈련해야 할 역량이기도 합니다.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은 배우고 훈련함으로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을 가진 일꾼이 필요합니다.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을 가진 일꾼이 많아지고, 그 영향력이 커질 때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도 커집니다.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구역장들이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구역모임을 인도할 수 있게 은혜를 구합시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일꾼이 많아지기를 기도합시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일꾼들이 함께 동역하면서 주의 몸된 교회를 이루어기는 은혜를 간구합시다.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일꾼이 되기를 사모하는 이들은 변화와 성장을 돕는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배우고 훈련하며 준비합시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일꾼을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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