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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십시오 | 고린도전서 16장 13~14절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 2025년 9월 28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5년 10월 11일



고린도전서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사랑에 대한 가르침 덕분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에 대한 긴 가르침을 담고 있는데, 이는 철학자나 심리학자들이 사랑에 대해 말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고린도전서 13장에 기록된 사랑에 대한 가르침을 이미 살펴보았고, 여러 번 읽어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16장에 이르러 한 번 더 사랑으로 행하라는 말씀을 읽게 됩니다.

고린도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배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경쟁하고 다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쟁적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교회는 분열과 분쟁에 쉽게 휩싸이곤 합니다. 경쟁적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의 영이 여전히 그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경쟁하는 삶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다투지 않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세상의 영에 이끌리고 있었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쉼 없이 경쟁하고 다투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예배에 다른 동기가 있을 수 없고, 다른 목적도 있을 수 없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예배가 참된 예배라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예배는 우상숭배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생각하고, 자기가 받아 누릴 것을 계산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예배는,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려진다 할지라도, 우상숭배에 불과합니다. 참된 예배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섬김과 봉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연약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하는 일이 섬김과 봉사입니다. 섬김과 봉사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합니다. 나의 수고가 다른 사람의 즐거움이 되고 행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기꺼이 헌신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섬김과 봉사의 동기입니다. 만약 인정과 칭찬을 목적으로 봉사의 일을 하게 된다면 이는 참된 봉사가 아닙니다. 자기 자랑을 위한 일에 불과하죠.

우리가 하는 일이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참된 섬김의 삶이 되지 못합니다. 사랑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렇게 수고하고 헌신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불평하게 된다면 우리가 하는 일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사람으로부터 받는 칭찬과 인정이 목적이라면 우리는 헛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진정한 섬김은 사랑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칭찬과 인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의 섬김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고 유익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시기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즐겨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한 일은 대단히 힘든 일이고,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고 과장하여 말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한 일에 대해서는 그 정도 일은 누구나 하는 거야, 그 정도 일을 크게 어렵지 않아 라는 말로 낮게 평가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래야 내가 더 수고한 사람이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기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은 내가 한 일에 대해서는 드러내어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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