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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꿈꾸십니까? | 창세기 10:1-32 | 구역모임자료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9월 26일
2분 분량

창세기 10장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계보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라고 기록함으로 시작합니다. 기록의 순서는 야벳, 함, 그리고 셈입니다. 노아의 세 아들의 출생 순서는 셈 함 야벳이지만 복보의 기록 순서는 야벳, 함, 셈 순서로 이어집니다. 창세기는 계보를 기록할 때 중요한 것을 가장 나중에 기록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세기 10장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종족과 나라가 이루어진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5절이 이렇게 기록하죠.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20절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1절도 같은 정보를 전합니다.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성경은 모든 민족이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기록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지만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가 다르게 된 원인은 창세기 11장이 알려줍니다.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르게 된 원인은 생물학에서 폭넓게 연구되어 있습니다. 인종주의자들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다른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이 다르다는 말은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왕과 귀족과 평민과 노예가 처음부터 다른 종류라고 생각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인류는 노아의 후손이라고 말합니다. 인류는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창세기 10장에 기록된 이름 중에 성경이 특별히 주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의 후손 니므롯입니다. 8-9절을 보십시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니므롯을 용사라고 말하는데, 이 단어는 "힘센 자" "싸움에 능한 자" "힘으로 다스리는 자"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첫 용사"라는 말은 "힘을 의지해서 일어나 힘으로 지배하는 자가 된 첫 번째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므롯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표현은 "용감한 사냥꾼"입니다. 사냥꾼이라는 말은 짐승 사냥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쟁에 능한 사람을 묘사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용감하다고 번역된 단어는 ‘특출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니므롯은 전쟁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 전쟁 영웅으로 당시 사람들은 그를 "특출난 사냥꾼"이라고 불렀습니다.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 용감한 사냥꾼 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혹은 여화와의 뜻을 거슬러 뛰어난 전쟁 능력을 과시한 사람이 바로 니므롯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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