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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교회에 일꾼을 더하여 주소서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 6일 전
  • 2분 분량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신 일이 있습니다.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일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기도해야 할 시간에 깊이 잠들었고, 주님이 고난받으신 밤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했습니다. 기도에 실패한 댓가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신 일이 또 있습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추수할 일꾼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일꾼을 더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남교회를 위임받은 목사가 된 후 지속해온 기도입니다. “선한 일꾼을 더하시고 선한 일꾼들의 역사가 이어지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감당할 일꾼은 부족하니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추수할 일꾼을 구해야 했듯이 지금의 교회도 일꾼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은 지금도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면서 일꾼을 세우기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할까요? 당회가 추천한 후보들 중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당회가 정한 수만큼 이름을 적으십시오. 빈칸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야 일꾼을 세울 수 있습니다. 완전한 사람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부족함과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이런저런 부족함을 이유로 배척하면 일꾼을 세울 수 없습니다.


일꾼을 선택하는 투표는 두 번 하게 됩니다. 두 번째 투표는 당회가 선택하고자 하는 수의 1.5배 수의 후보를 가려내어 하게 됩니다. 두 번째 투표의 후보는 첫 번째 투표 때 득표수로 결정합니다. 첫 번째 투표 후 득표 순서를 공동의회 회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투표의 결과를 참고해서 두 번째 투표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일꾼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의회는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흩어진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교회의 회의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당회는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은 후보로 추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당회가 추천한 후보자들 중 누가 선택된다고 하더라도 교회가 위태로워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오직 일꾼을 세우는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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