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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말로 표현됩니다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야고보서는 믿는 신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야고보서가 강조하는 것은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음은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 야고보서의 일관된 가르침입니다. 삶으로 표현되지 않는 믿음의 위험성을 경고 하기도 하죠.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라는 말씀은, 삶으로 표현되지 않는 신앙은 헛것이라는 의미로 읽어야 합니다. 야고보서가 강조하는 삶, 즉 행함 중에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 3장 3절에서 6절 말씀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부산하남교회
4일 전2분 분량
강조하는 야고보서는 가치가 없는 성경일까?|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우리 교회의 신앙은 종교개혁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혁자들의 신앙과 삶을 가치있게 평가합니다. 종교개혁의 깃발을 흔든 마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가리켜 “지푸라기 같은 성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중요한 성경으로 취급했지만 야고보서는 은혜가 아니라 행위를 의지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루터의 사역 후반기에는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야고보서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와 같은 성경입니다. 야고보서도 성령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성경이기 때문에 믿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야고보서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와 다른 진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강조하는 지점이 다를 뿐입니다. 우리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진리를 알게 됩니다. 반면에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구원받는 믿음은 행함으로 자신을 증명한다는 진리도 깨닫게 됩니다. 믿음과 행함은 함께 할 수
부산하남교회
10월 17일2분 분량
사사시대 언약백성들이 부패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사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 사사기 후반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레위인으로 표현된 사람을 중심으로 일어난 두 사건은 사사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는 두 사건을 통해 영적 무감각과 도덕적 타락이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약백성들의 삶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약백성들이 이처럼 신속하게 부패하고 타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사기는 한 가지 이유를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았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법으로 삼아 다스리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사사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삼아 다스리는 왕이 없었습니다. 왕이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그 말씀을 기준으로 백성들을 다스릴 수 없었습니다. 사사들이 있었지만 사사들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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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1분 분량
삼손을 사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사기는 사사들이 다스렸던 시대를 "사람들이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살았던 시대"라고 평가합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았던 사람들 중에 사사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사사기는 감추지 않습니다. 사사들은 백성들이 완전히 믿고 의지할 정도로 성숙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약점이 많고, 미숙하며, 허물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사들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삼손입니다. 삼손은 다른 사사들과 달리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구별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을 평생의 나실인으로 구별하셨습니다. 나실인이면서 사사인 삼손에게 맡겨진 일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십 년 동안 블레셋의 지배 아래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특별히 구별된 사람이었지만 가장 무책임한 사사가 되었습니다. 나실인으로 구별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정결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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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2분 분량
입다는 자신이 서원한 것을 지켜야 했을까?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사사기 11장은 충격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 나가면서 서원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승리를 주신다면 내 집 문에서 나와 나를 처음 맞이하는 사람을 번제로 드리겠습니다." 암몬의 항복을 받고 돌아오는 입다를 영접한 사람은 그의 딸이었습니다. 그 순간 입다는 한탄합니다. "네가 나를 참담하게 하는구나. 그러나 여호와께 한 약속을 어길 수는 없다." 입다는 결국 딸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시편 15편 4절은 서원한 것은 지켜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서원한 것은 손해가 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는 성경 구절을 더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들은 서원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서원에 대한 가르침 중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녀가 서원한 것을 아버지가 무효화할 수 있고, 아내가 서원한 것을 남편이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권위를 가진 사람이 서원한 것을 듣고 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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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2분 분량
교회의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의 상관관계 | 목회칼럼 | 하남교회 | 윤길주 목사
교회 성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교회가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질문에는 교회 성장이란 질적 성장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깔려 있습니다. 지극히 옳은 말입니다. 우리는 교회의 양적 성장 자체를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목표가 세속적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힘들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한다는 말은 교회의 질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지 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질문을 바꾸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질적으로 성장한 교회가 양적으로 정체된 상태에 머무를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저는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하겠습니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장성한 교회는 양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질적 성장은 양적 성장을 촉진하는 원인입니다. 저는 질적으로 성장한 교회가
부산하남교회
9월 1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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